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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한독 수교 130주년 기념 '도이치 페스티벌'

다양한 독일브랜드 상품 한데 모아 문화행사·경품 풍성

전지현 기자 기자  2013.10.14 09:5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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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신세계백화점은 20일까지 전 점포에서 '도이치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독 수요 130 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것으로 독일을 테마로 상품, 문화행사, 사은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행사기간 독일 명품 주방용품 브랜드 휘슬러, WMF, 실리트, 헹켈, 아사 셀렉션을 비롯해 114년 전통의 가전브랜드 밀레 등 10여개의 독일브랜드가 참여한다. 

먼저 신세계 강남점, 경기점에서는 독일 주방, 가전, 가구브랜드를 한데 모은 '독일 생활용품 대전'을 전개한다. 신세계 강남점은 17일까지, 경기점은 18일부터 24일까지 열린다.

휘슬러, WMF, 실리트, 알쯔버그, 쇼트 즈위젤 등 10여개 주방용품 브랜드를 한데 모은 행사로 실르트 전품목 30~50% 할인판매하는 것은 물론 WMF에서는 압력솥 50% 보상판매 등 다양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문화행사도 펼친다. 신세계 경기점, 의정부점, 센텀시티점, 인천점에서는 독일의 유명 미술 작품과 작가와 관련된 이야기를 클래식 연주와 함께 감상하는 '독일 아르츠 콘서트'를 펼칠 예정이다. 아르츠 콘서트란 예술과 콘서트의 만남으로 미술, 건축, 음악을 아우르는 문화예술 콘서트를 의미해 독일문화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이 밖에도 다양한 경품, 사은행사도 준비했다. 행사 동안 모두 2만명을 대상으로 한 독일 주방용품 경품 행사가 마련됐다. 실리트 냄비 4종세트(20명), 헹켈 6종 칼세트(20명), 쇼트즈위젤 와인잔6P세트(50명), 아사 셀렉션 2인세트(30명), 퍼실 세제(19810명) 등 다양한 경품이 있다. 당일 신세계카드로 구매한 고객이면 누구나 1인 1회에 한해 응모 가능하며 응모 즉시 당첨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세일기간 주말 사은품도 독일 생활 명품 브랜드인 '라이젠탈' 패션 가방으로 준비했다. 전 점에서 18일부터 20일까지 마지막 주말 3일간 1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라이젠탈 쇼핑백을 선물로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