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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내년 초등교사 등 330명 선발

장철호 기자 기자  2013.10.11 08: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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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2014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 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홈페이지를 통해 11일 공고했다.

올해 시험 선발은 공개전형을 통해 유치원교사 19명, 초등교사 300명, 특수학교(유치원,초등) 11명으로 총 330명을 선발한다. 이 가운데 장애인이 34명이 포함되어 있다.

2014학년도 시험부터 교원임용시험에 응시하기 위해서는 국사편찬위원회에서 시행하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 3급 이상 인증을 취득해야 응시가 가능하다.

다만 제21회 한국사 능력검정 결과가 나오지 아니한 수험생들에게도 임용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규칙을 개정했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나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보호대상자는 응시수수료가 면제되고 장애인 고용 촉진을 위해 2개 이상 지역에 지원이 가능하도록 복수지원을 허용한다.

1차 시험에서는 ‘교직논술’과 ‘교육과정’ 과목을 각각 논술형과 서답형으로 평가하고, 2차 시험에서는 교직적성 심층면접, 수업실연 등을 실시한다.

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다. 수험생 편의를 위해 광주시교육청 홈페이지 온라인채용시스템을 통해 인터넷 접수를 실시한다.

한편, 시교육청은 1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준비서류 목록을 사전에 공지해 원서접수에 차질이 없도록 안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