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영국 프리미어리그 리버풀FC와 K리그 유소년발전프로그램을 후원하는 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이 '함께 하면 할수록 더 즐거운 축구'라는 주제로 축구팬을 위한 각종 이벤트를 한 달 동안 진행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우선 SC은행은 오는 16일까지 'SC은행과 함께하는 리버풀FC'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standardchartered.liverpoolfc)을 통해 다니엘 스터리지 선수의 친필 사인이 담긴 유니폼을 자선 경매에 부친다. 경매 수익금은 시각 장애인을 위해 전액 기부하게 된다. 페이스북 팬페이지 담벼락에 1000원 단위의 입찰가를 댓글로 작성하면 입찰된다. 낙찰자는 18일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한다.
SC은행은 또 오는 27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K리그 FC서울과 전북현대의 경기를 VIP좌석인 '스카이박스'에서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홀로 경기를 보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16~22일 페이스북을 통해 응모 후 23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이와 함께 SC은행은 리버풀FC 경기를 실시간 중계하는 '편파중계' 페이스북 앱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