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여수광양항만공사(이하 공사)는 오는 12일 광양항 월드마린센터에서 중국 물류 업·단체 대표들을 대상으로 광양항 물동량 증대를 위한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중국교통운수협회 양 시아오 부회장을 비롯해 북경, 상해지역 대형물류기업 대표, 물류관련 언론인 등 20여명이 참석한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중국교통운수협회 회원사들이 자체 방문단을 구성, 방문하는 것으로 광양항에 대한 국제적 관심도가 높음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권종수 광양항만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설명회는 광양항 컨테이너 물량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대중국 화물유치에 청신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