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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2013 상생 기술 워크샵'으로 동반성장 모색

중소협력사 전문 엔지니어들과 기술동향 공유·애로사항 논의

최민지 기자 기자  2013.10.10 09:2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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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LG유플러스(032640·부회장 이상철)는 중소협력사와 동반성장을 위한 '2013 상생 기술 워크샵'을 LG유플러스 상암사옥에서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LG유플러스가 동반성장을 위한 '2013 상생 기술 워크샵'을 개최하고 중소협력사와 파트너십을 강화했다고 10일 밝혔다.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동반성장을 위한 '2013 상생 기술 워크샵'을 개최하고 중소협력사와 파트너십을 강화했다고 10일 밝혔다. ⓒ LG유플러스

워크샵은 유선과 무선 분과로 나눠 △네트워크 최신기술·동향에 대한 소개 △IP·전송·액세스 분야의 주요 투자방향 △중장기 전략·장비개발 등 LG유플러스 통신전략과 니즈 △ 제조사의 장비 로드맵 및 품질개선·투자절감을 위한 솔루션 제안 △상호 애로사항·요청사항에 대한 논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워크샵에는 권준혁 네트워크계획담당 상무를 비롯한 LG유플러스 네트워크본부 직원들과 △유비쿼스 △다산네트웍스△삼지전자 △알트론 △코위버 △우리넷 등 11개 유·무선 국내 장비제조 중소기업 임직원 등 총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샵은 네트워크 기술발전 방향과 기술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중소협력사와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전문 엔지니어들은 '상생 기술 워크샵'을 통해 멜트인(melt-in) 뿐 아니라, 영업·구매 단위의 상호 교류를 넘어 앞선 기술 동향과 다양한 경험을 나눴다.

권준혁 LG유플러스 네트워크계획담당은 "급격한 데이터 트래픽 증대 및 급변하는 통신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앞서나갈 수 있는 방안을 중소협력사 엔지니어들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향후 최소 연 2회 '상생 기술 워크샵'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