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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신형 '아이패드5' 오는 22일 공개 예고

美 커런트 에디토리얼, 아이패드 사양 자세히 소개

조재호 기자 기자  2013.10.10 09: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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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애플사가 신형 아이패드 미니 출시와 더불어 아이패드 5로 명명된 신형 아이패드를 오는 22일 출시할 것이라고 10일 정보통신 전문 매체인 커런트 에디토리얼이 보도했다.

이는 애플 CEO 팀 쿡이 1세대 미니 제품을 공개한 지 정확히 1년 만에 출시되는 것이며 이 제품은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추어 판매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지금까지 애플사는 이달 15일 신형 아이패드를 출시할 예정으로 알려졌으나 공개 일정이 조정된 것이다.

애플사는 창사 이래 신제품을 화요일에 공개해 금요일까지 사전 예약 주문을 받고 있으며 같은 주 금요일 이후 판매에 들어가곤 했다.

이에 따라 신형 아이패드는 오는 22일 공개되며 판매는 11월 1일부터 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유출된 사진에 따르면 신형 아이패드는 케이스의 컬러를 다채롭게 했으며 13인치 모델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신형 서피스 2 태블릿에서 보았듯이 이 제품은 64비트 구조이며 13인치 화면이 대세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64 비트 모델은 기능이 더 강력해져 멀티태스킹 기능이 추가됐다.

이번 신형 아이패드 출시로 전 세계 다양한 지역에서 현재 판매되고 있는 아이패드 가격 역시 할인되고 있다.

한편 아이패드 미니 2는 7.9인치 패널을 유지할 것으로 보이며 7인치 스크린도 역시 출시될 전망이. 이 제품은 구글사의 넥서스 7과 테스코사의 신형 후디보다 약간 더 큰 화면이다.

현재 아이패드 유저들의 관심사는 애플사가 신형 아이폰과 더 커진 아이패드에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추가했는지 여부이다. 만일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다면 아이패드 미니 2는 무게가 더 늘어나겠지만 두께는 얇아질 전망이다.

현재 유출된 사진을 보면 두께가 더 얇아진 상태로 레티나 디스플레이 장착이 유력한 상태이다.

이 제품에 들어있는 카메라도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보인다. 애플사는 이 제품에 SMP 리어 페이싱 렌즈를 추가했으며 심지어 12MP 카메라도 추가했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