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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 간호학과 등 학술대회 잇달아 개최

장철호 기자 기자  2013.10.09 20:3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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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조선대학교(총장 서재홍)에서 학술대회가 잇달아 열린다.

2013년도 간호학과(학과장 강희영) 추계학술대회가 오는 10일 오후 1시 의과대학 2호관 한마음홀에서 열린다. ‘신비한 인간의 뇌와 무의식’을 주제로 열리는 학술대회에서는 21세기 인류 최후의 연구 영역으로 떠오른 뇌과학을 조명한다.

류임주 고려대 교수가 ‘뇌! 우리의 삶, Your Brain and Your Life’, 박상학 조선대 교수가 ‘숨겨진 보물 무의식: 내 안에서 이끄는 낯선 나’를 각각 발표한다.

법학연구원(원장 김범철) 2013년 국제학술대회는 오는 11일 오후 1시 30분 법과대학 2층 법학연구원에서 열린다. ‘각국의 회사법의 최근 동향’이라는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다변하는 회사법 분야의 국제적 동향에 발맞추어 미국, 일본, 중국 및 한국의 권위 있는 학자들을 초청하여 회사법 전반에 걸쳐 현재까지의 변화 양상과 현황을 진단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진경선 중국정법대학 교수가 ‘중국 회사법의 신동향-법원의 해석을 중심으로’, 도동소성 일본 사계대학 교수가 ‘일본에 있어서 기업결합심사의 현황’, 존 월턴 미국 노스일리노이대학 로스쿨 교수가 ‘국제경제의 동향과 미국 회사법의 현황’, 문준우.신경대 교수가 ‘한국 회사법상 재무규정의 동향’을 각각 발표하고 최윤범(우석대), 양병찬(서남대), 권종호(건국대), 김지환 (경남대), 권상로(조선대), 문상일(인천대), 송양호(전북대), 이영종(가톨릭대 )교수가 토론한다.

이날 오후 3시에는 사범대학 부설 교과교육연구소(소장 김옥선) 2013년도 추계학술대회가 사범대학 6층 연주홀에서 열린다.‘한국 다문화교육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열리는 학술대회에서는 다문화사회로서의 한국, 다문화사회로서의 광주.전남 지역의 특수성에 대한 구체적 이해를 도모하고 다양한 차원과 접근 방법으로 다문화교육 역량을 계발함으로써 가속화되는 다문화적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이를 선도하는 역량을 기른다.

권순희 전주교대 교수가 한국 다문화교육의 과제, 장미영 전주대 교수가 다문화교육과 한국어교육, 김옥선 조선대 교수가 다문화교육과 이중언어교육, 한신애 광주 북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이 광주.전남지역 다문화교육을 각각 발표하고 서덕희 조선대 교수, 박혜숙 조선대 강사, 최현애 조선대 강사가 토론한다. 또한 간담회 시간에는 결혼이주여성인 와라폰, 파트라, 사끼꼬 김혜미 씨가 실제 생활에서 겪는 언어와 자녀교육 등의 문제점에 관해 이야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