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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광대역 LTE 서울 10개구로 '확대'

10일부터 서울 10개구 11개 주요지역에서 상용화

최민지 기자 기자  2013.10.09 15: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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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SK텔레콤(017670·대표이사 사장 하성민)은 10일부터 광대역 LTE 서비스를 서울 10개구 11개 주요지역으로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SK텔레콤 이용자들은 △강남역 △대학로 △명동 △ 홍대 △신촌 △서울역 △시청광장 △여의도 △잠실 롯데월드 △가산 디지털단지 △강남~양재 사무실 밀집지역 등에서 광대역 LTE를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지난 9월말 1.8GHz 광대역 LTE를 개통, 10월말 서울 전역을 목표로 서비스지역을 넓히고 있다. 이어 SK텔레콤은 11월말까지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전역에 광대역 서비스를 실시하고 내년 3월에는 6대 광역시, 7월에는 전국망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권혁상 SK텔레콤 네트워크 부문장은 "LTE-A와 광대역 LTE 서비스지역을 모두 조속히 확대해 전국 최다 지역에서 가장 빠른 통신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