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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커머스 위메프가 창립 3주년 만에 회원 수 기준, 90배의 성장을 꾀했다. 위메프는 이를 발판삼아 재도약을 한다는 방침이다. ⓒ 위메프 |
위메프에 따르면 지난 3년간 성과는 놀라울 정도다. 3년 전 월 거래액은 35억원에서 현재 850억원으로 24배 이상 성장했고, 회원수는 10만명에서 911만 명으로 무려 91배가 증가했다.
웹사이트 방문자 수는 일일 10만명 수준에서 100만명을 돌파하며 10배가 증가했다. 40여 명으로 출발한 직원 수는 800명을 돌파하며 중견기업의 규모를 갖췄다.
특히, 위메프는 론칭 이래 한 번도 외국 자본 없이 국내 자본만으로 소셜커머스 시장에서 성장해나가고 있는 유일한 토종기업으로, 안정적이고 탄탄한 자본력을 바탕으로 고객의 돈과 시간을 아껴준다는 회사의 가치를 실현 중이다.
위메프는 이를 발판삼아 또 한 번의 도약을 천명했다. △5% 포인트 적립 △200% 최저가 보상 △9700원 이상 무료배송 △매일 슈퍼딜 진행 등의 프로모션으로 고객 혜택을 늘리는 데에 집중할 방침으로, 여기에 이승기, 이서진을 필두로 한 대대적인 TV 광고로 더 많은 고객들에게 위메프의 혜택을 알리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박유진 위메프 홍보실장은 "위메프의 지난 3년은 대한민국 국가대표 소셜커머스를 만들기 위한 도전의 시간이었다"며 "가장 늦게 출발했지만 가장 먼저 내실을 튼튼히 다지고 가장 앞장서 실질적인 소비자 직접혜택을 만들어 왔다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박 실장은 이어 "지금 시작한 '절대우위 위메프' 캠페인을 시작으로 반드시 '언제나 최저가 위메프'로 기억되는 차세대 대한민국 유통채널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위메프는 3년 전 오늘,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10만장을 하루 만에 완판하며 일 매출 15억원을 기록, 소셜커머스 시장에 화려하게 등장, 이후 T.G.I.F 스테이크 식사권 10만장, 젠하이저 헤드셋 매출 14억원 기록 등 가치 있는 상품을 경제적인 가격으로 소개하는 '슈퍼딜' 개념을 소셜커머스 업계에 확립했다.
이와 관련, 위메프는 론칭 3주년을 맞아 위메프의 시작을 화려하게 알렸던 에버랜드 자유이용권을 39% 할인된 2만7000원에 판매하고, 딜을 구매하는 선착순 1000명의 고객에게 5000포인트를 환급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