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LG유플러스(032640·부회장 이상철)는 평소 시간을 내 병원을 찾기 어려운 중부·신중부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8일 진료차량을 운영, 무상진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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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상인이 LG유플러스 무료 방문진료를 통해 '연우' 소속 의료진에게 진료를 받고 있다. ⓒ LG유플러스 |
이에 따라 LG유플러스 임직원 자원봉사단과 보건복지부 산하 의료봉사 단체인 '연우' 소속 전문의, 봉사자 등 20여명은 방문진료를 위해 마련된 특수차량 2대에서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상담과 진료·처방을 진행한다. 진료 과목은 내과·한의과·치과로 구성됐다.
백용대 LG유플러스 CSR팀장은 "전통시장의 주인인 상인들의 건강이 시장 활성화의 기본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스마트하고 건강한 시장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