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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6, '4.8인치' 스크린 채택될 것

美 BGR 닷컴, 애널리스트 보고서 인용 보도

조재호 기자 기자  2013.10.08 08:4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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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아이폰 5s가 출시된 뒤 정보통신업계 전문가들은 내년에 출시될 아이폰 6 사양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마침내 애플이 4.8인치 디스플레이를 장착할 것이란 전망이 대두됐다.

8일 정보통신 전문 사이트인 BGR 닷컴에 따르면 애플사는 마침내 비평가들을 만족시키기로 결정하고 아이폰 6에 더 큰 스크린을 채택하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제퍼리사의 애널리스트 피터 미섹은 투자자 리포트를 통해 애플의 주가 목표치를 현재 450달러로 잡고 있으나 이처럼 대형 스크린을 채택하게 된다면 목표가를 600달러로 올려야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애플사의 오는 4/4 분기와 올 한해 영업이익에 아직 의구심이 남아 있으나 애플사가 4.8인치를 장착해 아이폰 6를 출시하게 되면 애플의 수익이 더 커질 것이라는 것이다.

미섹은 "아이폰 스크린이 더 커지게 되면 판매량이 약 50% 이상 올라갈 것이며 주가는 매력적으로 변하게 될 것이다"며 "오는 2015년 영업이익이 15% 이상 오르게 되고 주가에도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