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어떡하면 '살기좋은 아파트' 될까…11일 전남 순천 입주자대표회의

박대성 기자 기자  2013.10.07 17:12:50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전남 순천시는 오는 11일 오후 1시 순천만정원박람회장 습지센터에서 '살기좋은 아파트 문화조성'을 위한 공동주택 관계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지역 아파트관리사무소장, 입주자대표, 공동주택관리 관계자, 아파트 안전관리 책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미지  
순천지역 아파트 밀집지역인 금당지구. =박대성 기자
 
교육은 아파트 내 방범 및 안전사고 예방, 공동주택 입주자 대표회의(동대표자)에 대한 공동주택 운영, 소방방범교육, 윤리교육 등으로 건전한 공동주택 문화정착에 이바지하는 내용이다.
 
또, 더불어 사는 공동체 생활의 주요성, 층간 소음 피해를 비롯한 분쟁사례를 통한 입주민 간 갈등해소 방법 및 관리사무소장의 역할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닫힌 마음을 열고 이웃 간에 서로 인사하는 공동체 문화형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