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종수)는 청년층 일자리창출과 지역인재 채용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지역 농·축협 정규직 직원 83명을 채용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전남농협지역본부가 주관해 시군단위별(축협·품목농협은 해당 축협 또는 품목농협 단위)로 채용하는데 1차 서류전형, 2차 필기시험, 3차 면접 및 신체검사를 거쳐 선발하고 채용단위 내 농·축협에서 근무하게 된다.
지원자는 8일부터 15일까지 농협홈페이지(http://www.nonghyup.com)와 잡코리아 채용 홈페이지(http://oras.jobkorea.co.kr/nhrecruit)를 통해 본인이 직접 인터넷으로만 지원서 접수가 가능하다.
이번 신규직원 채용은 지역인재 발굴에 초점을 두고 있어 공고일전일 기준으로 응시자 본인, 父 또는 母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채용단위별 응시가능지역으로 제한된다. 다만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이상 및 동등 학력 소지자이면 연령과 성별, 성적에 제한없이 응시할 수 있다.
전남농협 관계자는 "전남농협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 인재채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