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금호건설이 경기도 평택에서 단일 브랜드로는 최대 규모인 '평택 용이 금호어울림' 전용 67~113㎡ 2215가구를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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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호건설의 어울림아파트에는 전세대 현관문이 이상봉디지아너의 한글 작품이 적용된다. ⓒ 금호건설 | ||
금호산업 분양 관계자는 "최근 전국적으로 전세난으로 소비자들이 많은 고통을 겪고 있다"며 "평택에 단일단지로는 최대 규모인 2215가구를 조기에 공급함으로써 개발호재로 인한 전세난을 해결하는 데 일조를 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달 분양하는 '평택 용이 금호어울림'은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67~84㎡의 중소형 가구가 전체의 97%인 2143가구로 '4.1부동산대책'에 따라 생애 최초 주택구입자에 대한 5년간 양도세 감면 혜택이 적용된다.
전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일조건이 뛰어나고 4Bay, 알파룸 등을 적용한 신평면 설계가 특징이다. 단지 전면으로 소사벌 전경을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어 조망감이 뛰어나다.
특히, '평택 용이 금호어울림'은 단일브랜드 최대단지에 걸맞게 입주민의 편의를 위해 평택 최대 규모의 리조트형 커뮤니티시설을 선보인다.
이와 관련, 평택시 첫 사우나 시설과 함께 호텔식 게스트룸이 조성된다. 골프연습장, 다목적룸, 대형 독서실, 탁구장, 멀티미디어실, 스튜디오, 코인세탁실, 키즈카페, 휘트니스센터 등을 갖췄다.
입지여건도 좋다. 단지 인근에 백화점, 대형마트, 영화관, 키즈파크 등이 들어서는 신세계복합쇼핑몰이 2016년에 조성될 예정이며, 경부고속도로 안성 IC와 국도38호선이 인접해 있어 수도권 접근이 편리하고 1번 국도를 이용해 오산과 수원 등 인접 도시 접근이 빠르다.
수서-평택을 오가는 KTX 지제역이 오는 2015년 완공되면 20분대에 서울에 접근할 수 있다. 용이초교, 평택대학교 등 교육시설이 가깝고 근린공원도 인접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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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용이 금호어울림 드레스룸 전경 금호건설은 일반적인 드레스룸 설계보다 공간을 확대했으며 드레스룸에 창을 두어 채광과 환기를 극대화시켜 결로, 곰팡이를 예방하고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 금호건설 | ||
'어울림'은 또 친환경건축물에 적용되는 첨단요소들을 적용, 자연과의 조화를 극대화시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