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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막 앞둔 순천정원박람회 국화 1억송이 풀다

박대성 기자 기자  2013.10.04 09:2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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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폐막을 2주가량 앞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에 가을을 만끽할 국화 1억송이가 방출돼 관람객들의 후각을 자극시키고 있다.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는 4일 "박람회장 내 국화정원은 60여종 400여점의 국화모형 작품과 1억송이 국화꽃으로 지구촌의 생태환경을 보여주는 첫 작품으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장소가 되고 있다"고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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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정원박람회 국화정원. ⓒ박람회 조직위.

가을을 맞아 새롭게 마련한 국화정원은 자연과 인간의 어울림, 지역과 세계의 어울림, 나눔과 누림이라는 주제로 400여점의 창조적인 국향작품들로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순천만정원박람회는 지난 4월 개막돼 6개월간 열리고 있으며, 폐막(10월20일)을 앞둔 4일 현재 유료관람객 365만명을 돌파하는 등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