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사단법인 민생평화광장(이사장 최영태, 상임대표 최경환)은 김대중 대통령의 고향인 전남 신안군 하의도에서 5일부터 6일까지 김대중기념사업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하의도 김대중 시민캠프'를 개최한다.
하의도 시민캠프 참가자들은 첫날 하의도에 도착, 김대중대통령 생가와 하의3도 농민운동기념관등을 방문한 후, 최근 개장한 하의도 한옥팬션(인동초의 집)에서 주제 강연과 토론, 음악 공연이 어우러지는 가을밤 토크콘서트를 갖는다.
토크콘서트에서는 김종재(전,전남대 대학원장)교수의 '김대중과 넬슨 만델라, 성공한 인생이란 무엇인가'주제 강연이 있고, 최경환 상임대표 진행으로 토론회가 이어진다.
토론회는 최영태(전남대 사학과 교수), 공수현(광주경실련 대표)등이 패널로 참여하며, 참가자들이 준비한 플룻 트럼펫 바이올린 공연이 이어진다. 다음날에는 하의도 큰바위얼굴, 목포시에 있는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을 관람한 후 행사가 마무리된다.
최경환 상임대표는 "이번 행사는 김대중대통령의 생애를 통해 시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갖는 시간이 될것"이라며 "김대중시민캠프는 분기별로 정례화 하고, 이와는 별도로 조만간 대학생들을 중심으로 하의도 김대중청년캠프도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