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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사서 고생'하러 세계여행 갈까?

당첨자 30여명 여행지서 이색 미션 수행

최민지 기자 기자  2013.10.02 17:4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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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SK텔레콤(017670·대표이사 사장 하성민)은 '놀면된다 (누+ㅌ), 사서고생! 여행쟁탈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죽기 전 가봐야 할 세계 여행지 6곳을 후보로 선정하고, 인기투표를 통해 가장 인기 있는 곳과 인기 없는 두 곳으로 30여명의 당첨자들이 여행을 떠나게 되는 이색 프로모션이다.

후보 여행지는 △인도 자이푸르, 바라나시 △에콰도르 갈라파고스 군도 △뉴질랜드 남섬 △볼리비아 우유니 소금사막 △캐나다 처칠 옐로우 나이프 △이탈리아 베니스, 피렌체, 로마 등이다.

SK텔레콤에 따르면 여행 콘셉트가 '사서 고생'인 만큼 당첨자들은 그동안 상상할 수 없었던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극한의 고생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예를 들어 인도로 가게 된다면 타지마할 등 문화유산을 관광할 수 있지만, 극빈촌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을 위한 봉사활동도 해야 한다.

이번 이벤트는 해당 앱으로 모은 포인트가 있는 사용자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응모 기간은 오는 22일까지며, 당첨자는 내달 1일까지 개별 통보 후 11월 중 최종 여행길에 오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