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인사·총무 대표기업 이트너스(대표 임각균)는 1일 창립 15주년을 맞아 경기도 성남 분당에 위치한 판교글로벌R&D센터에서 창립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각균 대표를 비롯해 양재모 자문위원 등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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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각균 대표는 15주년 기념사에서 지금의 15년과 앞으로 이트너스가 만들어가야 할 미래를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해 얘기했다. = 김경태 기자 |
이트너스 관계사인 총무닷컴의 김대겸 사장은 기념축사에서 "올해 말 정식 개설을 앞둔 총무닷컴은 인사·총무 담당자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채널로 이트너스의 온·오프라인을 융·복합한 경영지원 플랫폼의 성공적 구축에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공간컨설팅 및 시공을 사업으로 전개하고 있는 이홍섭 이트너스 디자인 사장은 "이트너스의 혼을 담아 단기적으로는 세 자리 매출을 달성하고 장기적으로는 디자인분야 Top 10에 들어가는 기업으로 만들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후 창립기념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자문위원 축사 △대표이사 창립기념사 △사내기자단 위촉식 △창립기념 이벤트 시상 및 낭독 △모범사원 시상이 진행됐다.
특히 창립기념 이벤트인 이트너스人 에세이 공모전 시상에서는 '생애 마지막 직업으로 당신은 무엇을 하시겠습니까'라는 주제를 발표해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공주현 기흥지사 사원의 시상 낭독이 눈길을 끌었다. 신입사원에게 무엇을 할 수 있고, 자기계발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방향을 제시해 주목을 받은 것.
임각균 대표는 "창립 이래 끊임없는 개선과 고객 신뢰를 바탕으로 인사·총무 경영지원 선도기업으로서 업의 표준을 만들어 왔다"며 "주어진 길에 만족하기보다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새로운 사업에 도전해 왔다"고 축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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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각균 대표는 15주년 기념사에서 다사다난했던 창업기를 보내고 성장기로의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만들어 낸 모든 임직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김경태 기자 |
이어 임 대표는 "최근 국내 유수기업까지 쇠락하는 상황에서 평범한 변화와 속도, 전문성으로는 고객 관심을 받지 못하고 시장에서 외면 도태될 것"이라며 "기존의 틀을 깨고 혁신하는 기업만이 살아남는다는 것을 명심하고 모두 함께 다가올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지난 15년 동안 하나 된 마음으로 회사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준 임직원에게 감사하다"며 "구성원 모두 핵심 가치를 진심으로 믿고 지속적으로 견지해나가는 회사를 만들자"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트너스는 사내기자단 위촉을 통해 소통활동을 원활히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