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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현대∙기아차 파격 할인 금융 프로그램

초저금리 할부에, 리스료 할인까지… 쏘나타·아반떼 신차할부 3% 저금리

이지숙 기자 기자  2013.10.02 10:5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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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현대캐피탈은 10월 현대∙기아차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의 금융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우선 쏘나타, 아반떼를 할부로 구매할 경우 3% 저금리 이용이 가능하다. 고정금리이며 취급수수료 등 추가 비용은 없다. 고객이 차량가 2635만원의 쏘나타를 36개월 할부로 구매할 경우(선수금 없음) 전월 대비 약 121만원 가량 이자를 절약할 수 있다.

K9은 1.9%, K3∙쏘렌토R은 2.9%~5.9% 저금리의 '신초이스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차량가 2875만원의 쏘렌토R은 '신초이스할부'(48개월, 선수율 15%, 선수금 435만원) 이용 시 월 57만원, 매월 이자만 납부하고 여유자금이 있을 때 자유롭게 상환하는 수시할부 이용 시(12개월, 선수율 15%, 선수금 435만원) 월 8만1000원이면 구입이 가능하다.

쏘나타하이브리드∙K5하이브리드도 1.9% 저렴한 금리의 할부상품으로 만날 수 있다.

현대캐피탈은 할부 프로모션 상품뿐만 아니라 다른 차량도 최저 5.9% 수준부터 할부금리를 제공한다.

리스∙렌트 이용 시 혜택도 강력하다. 현대차는 차종에 따라 70만원~180만원, 기아차는 차종에 따라 20만원~400만원까지 초회차 리스∙렌트료를 할인해 준다. 초회차부터 차감청구하는 방식이다.

K9을 리스∙렌트로 이용할 경우 리스∙렌트료 400만원을 할인해 준다. 리스료가 100만원일 경우 4달 동안 무료로 타는 셈이다. 여기에 리스∙렌트로 이용한 차량의 색상, 옵션 등이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차종교환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다른 차종으로 교환도 가능하다. 리스∙렌트 이용 후 한 달 내 신청이 가능하며 자기부담금은 165만원이다.

제네시스는 리스∙렌트료 180만원을 할인해 준다. 이용 후 1~2년 사이에 자기부담금 165만원만 내면 제네시스∙에쿠스∙맥스크루즈로 바꿔 탈 수도 있다. PYL(i30∙i40∙벨로스터) 차량도 리스∙렌트료 70만원을 할인해 주고 차종교환 프로그램도 이용 가능하다.

리스∙렌트 재이용 시에는 차량가 1%에 해당하는 금액을 추가로 할인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할인 프로그램 외에도 현대캐피탈 리스∙렌트를 이용하면 차종에 따라 썬팅, 유리막코팅, 실∙내외 크리닝, 광택 등의 다양한 부가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전국 7개의 전용 집하장을 통해 차량 등록에서 탁송까지 원스톱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