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KT가 유클라우드 기업형 서비스 요금을 인하한다고 1일 밝혔다.
KT는 1일 기업형 클라우드 서비스 요금 인하를 발표하며 중소개발사들이 클라우드 인프라 기반으로 SW산업 활성화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KT |
예를 들어 기존에 소형 서버 4대에 100GB정도의 데이터를 사용했을 때 월 12만원 정도 비용이 소요됐다면, 요금 인하 이후에는 월 7만5000원만 납부하면 된다.
KT에 따르면 이번 요금 인하는 기업형 클라우드 서비스 혁신을 통해 발생한 원가절감 성과를 고객에게 환원해 중소개발사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김철승 KT 클라우드 전략담당 상무는 "지속적인 기술혁신 및 자원 관리와 함께 신기술 도입으로 확보한 가격 탄력성을 유클라우드 고객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요금 인하를 결정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