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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하지 않은 '미니 유나이티드 코리아' 성황리 개최

2000명 모여 축제 즐겨… 2년마다 열릴 계획

노병우 기자 기자  2013.09.30 18: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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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미니(MINI)는 '미니 유나이티드 코리아 2013'이 지난 9월28일 강원도 춘천에서 총 2000명의 미니 팬들과 함께 성황리에 열렸다고 30일 밝혔다.

   '미니 유나이티드'는 전 세계 미니 오너들이 한 자리에 모여 페스티벌, 드라이빙, 이벤트 등을 즐기며 미니만의 문화를 공유하는 독특한 행사다. ⓒ 미니  
'미니 유나이티드'는 전 세계 미니 오너들이 한 자리에 모여 페스티벌, 드라이빙, 이벤트 등을 즐기며 미니만의 문화를 공유하는 독특한 행사다. ⓒ 미니
이번 행사에 참가한 미니 고객과 가족들은 행사 당일 강원도 춘천의 송암 레포츠 타운에 모여 '우정, 도전, 축제(FRIENDS, CHALLENGE, FESTIVAL)'의 3가지 테마를 주제로 미니 최대의 축제를 경험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특히 이번 미니 유나이티드 코리아에서는 미니 고객들이 직접 자신의 미니로 대한민국 지도를 만드는 '대한민국 퍼포먼스'를 진행했으며, 총 150대의 미니 차량이 모여 항공 촬영을 진행해 장관을 이뤘다.

이와 함께 미니는 △번지 슬링샷 △스나이퍼 △뷰티 콘테스트 △고카트 체험 등 미니 브랜드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순서와 함께 △시승 △풀-미(Pull-me) 콘테스트 △로데오 경기 △베이비 레이싱 등 미니 스타일의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뿐만 아니라 이번 행사는 미니 유나이티드 코리아 최초로 총 10팀의 뮤지션들이 화려한 공연을 펼친 '뮤직 페스티벌'도 열렸다.

미니 관계자는 "미니 유나이티드는 국내에서 지난 2005년에 처음 시작해 2006년, 2007년, 2009년, 올해 2013년까지 총 5차례가 진행됐다"며 "2010년에는 미니 겟어웨이, 2011년에는 미니 52주년 생일파티가 열렸으며 앞으로 미니 유나이티드는 2년마다 열릴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