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미니(MINI)는 '미니 유나이티드 코리아 2013'이 지난 9월28일 강원도 춘천에서 총 2000명의 미니 팬들과 함께 성황리에 열렸다고 30일 밝혔다.
'미니 유나이티드'는 전 세계 미니 오너들이 한 자리에 모여 페스티벌, 드라이빙, 이벤트 등을 즐기며 미니만의 문화를 공유하는 독특한 행사다. ⓒ 미니 |
특히 이번 미니 유나이티드 코리아에서는 미니 고객들이 직접 자신의 미니로 대한민국 지도를 만드는 '대한민국 퍼포먼스'를 진행했으며, 총 150대의 미니 차량이 모여 항공 촬영을 진행해 장관을 이뤘다.
이와 함께 미니는 △번지 슬링샷 △스나이퍼 △뷰티 콘테스트 △고카트 체험 등 미니 브랜드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순서와 함께 △시승 △풀-미(Pull-me) 콘테스트 △로데오 경기 △베이비 레이싱 등 미니 스타일의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뿐만 아니라 이번 행사는 미니 유나이티드 코리아 최초로 총 10팀의 뮤지션들이 화려한 공연을 펼친 '뮤직 페스티벌'도 열렸다.
미니 관계자는 "미니 유나이티드는 국내에서 지난 2005년에 처음 시작해 2006년, 2007년, 2009년, 올해 2013년까지 총 5차례가 진행됐다"며 "2010년에는 미니 겟어웨이, 2011년에는 미니 52주년 생일파티가 열렸으며 앞으로 미니 유나이티드는 2년마다 열릴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