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단풍이 무르익는 가을, 호텔업계가 가을 향이 물씬 풍기는 특별한 패키지와 이벤트로 고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특급호텔을 통해 멀리 나가지 않고도 도심 속에서 즐길 수 있는 가을 맞이 '힐링 여행'을 하기 안성맞춤이다.
서울신라호텔 일식당 아리아께에서는 10월4일부터 5일까지 미슐랭 2스타를 획득한 일본 최고의 가이세키 전문점 '와케도쿠야마'의 노자키 히로미츠 셰프를 초청, 전국 곳곳에서 찾은 한국의 명품 가을 제철 식재료로 만든 가이세키 요리를 선보인다. 와케도쿠야마는 일본 도쿄에 1989년 오픈한 전통 가이세키 전문점으로 2010년부터 미슐랭 2스타를 획득했다. 유명세 덕에 최소 1달 전 예약해야 방문할 수 있는 곳이다.
서울신라호텔 아리아께 와케도쿠야마. ⓒ 서울신라호텔 |
한국 최고 식재료로 만든 찹쌀가루를 입혀 튀긴 아귀 간, 부드러운 갯장어와 자연송이 주전자 찜, 전복 내장소스의 전복 구이, 종이 냄비에 끓여먹는 한우 샤브샤브 등 가을 가이세키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은 세계 각국의 우수 와인과 맥주를 합리적인 금액으로 제공하는 2013 가을 와인&비어 페어 '구름 위의 산책'을 개최한다. 와인 페어는 12일부터 13일까지, 비어 페어는 19일부터 20일까지 피자힐 삼거리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된다.
ⓒ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
프리미엄 럭셔리 호텔인 콘래드 서울(Conrad Seoul) 레스토랑은 여의도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을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선사하는 화려한 볼거리와 함께 최상의 미식 경험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특별 패키지를 오는 10월5일 선보인다.
콘래드 서울의 최상층에 위치한 37 그릴 앤 바(37 Grill & Bar)는 눈앞에 펼쳐진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하며 파인 다이닝을 경험할 수 있는 6 코스 특별 메뉴를 선보인다. 특히 베스트 전망석과 창가석은 불꽃축제 관람을 위한 최고의 명당으로 꼽힌다.
ⓒ 콘래드 서울 |
이비스 앰배서더 호텔은 합리적인 가격의 소규모 가족연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미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은 리마인드 웨딩과 점차 증가하는 재혼식에 부응해 소규모 가족연을 주 타겟으로 한 패키지는 식사 가격만 지불하면 테이블 생화 꽃장식과 샴페인, 케이크, 부케, 코사지 등이 무료로 제공된다.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랍스터 프로모션. ⓒ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의 일식당 만요는 캐나다산 최고급 랍스터를 이용해 만든 스페셜 일식 메뉴를 10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랍스터 프로모션 메뉴는 랍스터 미소나베, 랍스터 그라탕, 랍스터 버터구이가 주 메뉴로 제공되는 미니코스 형식으로 구성됐다.
르네상스서울호텔 야외비어가든 옥토버페스트. ⓒ 르네상스서울호텔 |
르네상스 서울 호텔의 야외 비어 가든은 10월1일부터 11월1일까지 매주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에 독일식 특선 바비큐 뷔페를 즐길 수 있는 옥토버페스트를 선보인다.
강남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 자리잡은 야외 비어 가든에서는 선선한 가을을 맞아 옥토버페스트 프로모션을 10월 한달간 매주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에 진행한다.
노보텔앰배서더강남 '가회'. ⓒ 노보텔앰배서더강남 |
무제한 맥주 및 따뜻한 글루바인 와인도 함께 제공해 직장인들은 회식 장소로, 친구끼리는 모임 장소로 모이기에 안성맞춤이다.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더 비스트로는 프리미엄 커스터마이즈드 다이닝 프로그램 '가회'를 선보인다. 모던하고 세련된 프라이빗 공간에서 고객의 취향에 따라 총 주방장의 특선 메뉴와 함께 특별한 다이닝을 경험할 수 있다.
총 주방장 특선 양식, 한식, 일식, 중식 코스요리 또는 고객 맞춤형 메뉴로 선택의 폭이 넓으며 소믈리에가 엄선한 와인 또는 사케 무료 서비스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