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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부노동지청, '서울서부 지역고용 협의회' 발족

김경태 기자 기자  2013.09.30 13:3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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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서울서부고용노동지청(지청장 권호안·이하 지청)은 지난 9월26일 지청에서 '서울서부 지역고용 협의회(이하 협의회)'를 발족시켰다.

협의회는 지청과 마포·용산·은평·서대문(이하 관내 자치단체)와 함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서울서부고용노동지청은 지난 9월26일 지청에서 '서울서부 지역고용 협의회' 발족식을 갖고, 서울 서부지역 일자리 창출에 힘쓰기로 했다. ⓒ 서울서부고용노동지청  
서울서부고용노동지청은 지난 9월26일 지청에서 '서울서부 지역고용 협의회' 발족식을 갖고, 서울 서부지역 일자리 창출에 힘쓰기로 했다. ⓒ 서울서부고용노동지청
국민 행복의 전제 조건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역 고용문제를 공동으로 공유하고 대응하기 위해 설립된 협의회는 조정구 서울서부고용센터 소장을 위원장으로, △서울서부고용센터 기획총괄과장 △취업지원1과장 △관내 자치단체의 일자리 전담 부서의 각 과장을 위원으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관내 자치단체는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 △지역맞춤형일자리 창출사업 △사회적기업 업무 등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 사업을 월 1회 자치단체 순회를 통해 논의하고 효율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지청은 서울서부 지역의 고용동향을 매월 1회 분석한 '서울서부 고용동향'을 배포하고, 매월 자치단체와 고용동향 분석 자료를 공유키로 했다.

조정구 서울서부고용센터 소장은 "4개구 관내 3만1300여명의 유효 구직자가 일자리를 찾고 있다"고 언급하며 "고용센터와 자치단체가 지역 고용문제를 공유하고 적극 협력하여 지역주민이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