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브리티시 아메리칸 토바코 코리아(이하 BAT 코리아)는 전체 담배 시장에서 약 15%을 차지하는 2500원 미만 제품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국내 최초 캡슐 담배 브랜드인 '켄트'(KENT) 가격을 기존 2700원에서 2300원으로 조정한다.
BAT 켄트 6MG,1MG. ⓒ BAT |
가이 멜드럼(Guy Meldrum) BAT 코리아 사장은 "켄트 제품의 가격 인하는 한국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902년 설립된 BAT 그룹은 전 세계 180여 개국에서 사업 활동을 하고 있는 세계적인 담배 회사다. BAT 코리아는 1990년 국내 법인을 설립한 이래 주력 브랜드인 던힐(DUNHILL), 보그(Vogue), 켄트(KENT), 럭키스트라이크(Lucky Strike)를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