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기적의 주름살 개선 의약품이 개발돼 보톡스 열풍이 사라질 것이라고 30일 영국 선데이 타임스가 보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알약의 성능은 과학 잡지인 인터내셔널 저널 오브 코스메틱 사이언스(the International Journal of Cosmetic Science)에 소개됐다. 과학자 존 케이시가 개발한 이 알약에는 토마토에서 추출한 성분과 비타민으로 구성돼 있으며 주름살 깊이를 10%나 개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주름살 개선 알약은 토마토와 비타민 C에서 추출한 리코펜이라는 물질인 아이소플라본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연구의 최대 성과는 먹는 약을 통해 세계 최초로 피부 재생 물질인 콜라겐을 생성해냈다는데 의미가 있다. 또 이번 연구에 참가한 실험자는 모두 여성이었지만 남성에게도 같은 효과가 있다고 연구진들은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