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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힐, 50주년 기념 문화 사회공헌 '워커힐 아트플 러브'

꽃그림 백은하 작가와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

전지현 기자 기자  2013.09.28 13:5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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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꽃그림 백은하 작가와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 '워커힐 아트플 러브(Walkerhill ART+ LOVE)'를 10월2일 오후 3시30분부터 5시30분까지 진행한다.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은 워커힐 50주년을 맞이해 그동안 받은 사랑을 되돌려드린다는 의지를 담아 문화 체험 소외 계층 아동을 위한 아트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백은하 꽃그림 작가의 재능 기부와 함께 하는 이번 행사는 중곡종합사회복지관 초등학생 20명 초청을 통해 진행된다. 50년 동안 베일에 싸여있던 비밀의 숲 '워커힐 시크릿 가든'을 함께 산책하며 직접 채집한 자연 소재를 가지고 작품을 완성하는 작가의 꽃 그림 스토리를 나눈다.

또 숲 속의 별장이라 불리는 '더글러스 하우스'에서 꽃그림 백은하 작가와 함께 '나만의 꽃 그림'을 완성하고, 완성한 작품을 소장 가능하도록 액자에 담아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작품 완성 후에는 미니 전시회를 통해 각자의 작품에 대한 스토리를 나누고 작가와 대화하는 티 타임도 가질 계획이다.

이번 그림 작업에 사용되는 말린 꽃은 워커힐 內 자연에서 채집한 자연 소재들을 바탕으로 정성스럽게 마련되며, 꽃 외에도 그릇, 천 등 사용하지 않는 기물을 재활용해 친환경적인 아틀리에를 지향했다. 

한편, '워커힐 아트플(WALKERHILL ART+)'는 아트 플러스(Art Plus)라는 의미로 '다양한 소재와 함께 융합되다'와 '워커힐이 나누고자 하는 예술(Artful)'이라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예술을 표현하는 '사람(People)' 더해져 '워커힐 아트플 피플'이라는 브랜드명이 탄생했다.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은 추후, 예술가와 함께하는 친환경 프로그램을 시즌 별로 진행할 예정이며 수익 일부는 국내 창의 예술가 지원 활동에 사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