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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메 기 살아" 유진투자증권, 임직원 '시네마데이' 개최

정금철 기자 기자  2013.09.27 13: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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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금융투자업계가 장기침체에 빠진 글로벌 경제난 속에서 실적 악화를 겪는 가운데 유진투자증권(001200·대표 유창수)이 임직원 기 살리기에 나섰다.

  유진투자증권 임직원들이 영화를 관람하며 친목을 다지고 있다. ⓒ 유진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임직원들이 영화를 관람하며 친목을 다지고 있다. ⓒ 유진투자증권
이 증권사는 26일 CGV 여의도점 5개관 및 지방 지점 영화관을 대관해 서울 본사와 재경지역 지점 임직원 740여명이 함께 영화를 감상하는 '시네마 데이'를 실시, 친목을 도모하고 선전을 다짐했다.

유진투자증권 측은 "어려운 때일수록 임직원 간 단합과 긍정적인 마인드가 좋은 성과로 이어질 수 있다"며 "매년 반기마다 이 행사를 진행했지만, 특히 올해는 어려운 업계 환경 속에서 임직원 사기를 진작하는 데 더 큰 의의를 두고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유진투자증권은 인문학 강좌를 정기 개최하고 있으며 각종 레저, 문화활동 관련 직원 동호회 조직 및 운영을 적극 지원해 직원 상호 간 신뢰형성과 교류확대를 꾀하고 있다.

한편 유진투자증권은 이러한 임직원 합심을 통해 업계 불황 속에서도 올해 1분기 영업이익 흑자를 실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