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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대형마트 첫 스쿠터 판매

전국 70개 점포서 'S&T모터스' 소비자가 比 최대 19만원 ↓

전지현 기자 기자  2013.09.26 09:2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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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롯데마트가 'S&T모터스'와 함께 26일부터 2주간 잠실점, 창원중앙점 등 전국 70개 매장에서 대형마트 최초로 '스쿠터'를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최근 늘어다는 스쿠터에 대한 다양한 수요를 고려해 배기량별로 세가지 모델을 선보인다.

   뉴티50UP. ⓒ 롯데마트  
뉴티50UP. ⓒ 롯데마트
우선 배기량 50cc급 실속형 스쿠터인 '뉴티50UP(레드/블랙/화이트)'와 배기량 110cc급 동급 최강 엔진 성능의 '티니110(블루/레드)'을 'S&T모터스' 대리점 소비자가격 대비 10만원 저렴한 125만원, 179만원에 판매한다.

또, 배기량 125cc DOHC 수냉 엔진의 '리브125(그레이/화이트/블랙)'를 'S&T모터스' 대리점 소비자가격 대비 19만원 저렴한 300만원에 판매한다.

특히, 스쿠터 구매 전 고객에게 3만원 상당의 헬멧을 무료로 증정하고 엔진오일 3회 무료교환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롯데/현대/신한카드로 결제 시 10개월 무이자 할부도 가능하다.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롯데마트에서 결제를 완료한 후, 각 점포와 연계된 대리점을 통해 원하는 곳으로 배송을 요청해 차량을 인도받으면 된다.

A/S는 전국 80여개의 'S&T모터스' 대리점과 29개의 파트너샵, 450여 개의 판매서비스 전문점을 통해 구매 후 2년(2만 km)간 무상으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