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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김기사'와 업무협약(MOU) 체결

위치기반 분야 상생협력…신규 비즈니스 모델 공동개발에 나서

최민지 기자 기자  2013.09.25 14:4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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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네이버(대표이사 김상헌)는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앱 '김기사'를 서비스하는 록앤올(대표이사 박종환·김원태)과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윤식 네이버 검색본부장과 박종환 록앤올 대표가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있다. ⓒ 네이버  
이윤식 네이버 검색본부장과 박종환 록앤올 대표가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있다. ⓒ 네이버
이에 따라 양사는 상호간 콘텐츠 제휴 방안 모색 및 신규 비즈니스 모델 공동 개발 등을 통해 상호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인터넷 선도기업과 유망 벤처기업간 실질적인 동반성장을 위한 의미 있는 제휴로 삼아, 인터넷 생태계 내 건강한 상생 발전의 모범적인 사례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날 이윤식 네이버 검색본부장은 "양사가 보유한 위치기반 정보를 기반으로 한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종환 록앤올 대표는 "내년 일본 진출을 앞두고 있는 김기사에게 네이버의 앞선 경험은 큰 도움이 되리라 확신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