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방송용 디스플레이 전문기업인 코스닥상장사 티브이로직(121800·대표 이경국)은 지난 10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렸던 세계 최대 규모 국제방송장비 전시회 'IBC 2013'에서 '‘BEST OF IBC 2013'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상을 받은 제품은 5.5인치 Full HD모니터(모델명 VFM-058W)로, 시상을 한 TVB Europe은 고해상도와 다양한 기능을 갖춰 뛰어난 사용감을 제공한다고 호평했다. TVB Europe은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유럽 방송장비 관련 전문매체로 모두 7개 카테고리에서 매년 IBC 전시회 소개 제품 중 가장 혁신적인 제품을 선정한다.
실제 VFM-058W는 5.5인치 초경량 DSLR 카메라용 뷰파인더 모니터로 1920x1080의 Full HD 해상도와 170°의 광시야각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디지털 영상소스(3G·HD·SD-SDI, HDMI)를 지원, HDMI단자를 사용하는 DSLR 카메라뿐 아니라 SDI출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용 카메라에 대응해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날씨로 달라지는 LCD의 색 편차를 최소화하는 Temperature Adaptive Color와 출력해상도를 모니터 패널해상도에 맞게 스케일링해 화면에 꽉 차게 보여주는 DSLR Scale 등 다양한 전문가용 기능도 있다.
이와 함께 아크릴 필터가 기본으로 제공돼 LCD 화면을 효과적으로 보호하고 다양한 종류의 배터리를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 브라켓을 선택할 수도 있다.
한편 티브이로직은 오는 30일부터 3일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전시장에서 개최되는 'Brocine Show 2013'에도 참가해 다양한 신제품과 촬영현장에 최적화된 모니터 라인업을 전시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