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비티씨정보통신(032680)은 24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일근인프라와의 합병계약 승인의 건을 원안대로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비티씨정보통신은 일근인프라 흡수합병 이후 모든 권리와 의무를 승계할 예정이다. 합병 기일은 내달 1일, 합병비율은 1:17.9147이며 합병신주 304만5530주는 11월19일 새로 상장된다.
비티씨정보통신 측은 "일근인프라의 유통망과 영업망 등 네트워크에 비티씨정보통신의 솔루션 사업을 결합해 큰 시너지가 발생, 실적향상이 본격화할 것"이라며 "향후 설계부터 판매까지 전담하는 종합 IT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이 같은 이슈로 오후 2시4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비티씨정보통신은 전일대비 40원(2.37%) 오른 1730원에 거래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