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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레가시 블랙' 풀 라인업으로 상급 골퍼 꿈꾼다

캘러웨이골프, 중·상급자 위한 독자적 기술 업그레이드

김경태 기자 기자  2013.09.24 14:4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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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골프 전문 브랜드 캘러웨이골프에서 상급자 레벨을 목표로 하는 골퍼들을 위한 '뉴 레가시 블랙' 풀 라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처음 출시된 레가시 블랙 라인은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최첨단 기술로 완성된 비거리와 정확성으로 골프업계에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킨 바 있다.

   캘러웨이골프는 짜릿한 손맛 자랑하는 단조 아이언과 강력한 비거리 내세운 드라이버, 페어웨이 우드, 유틸리티 등 '뉴 레가시 블랙’'풀 라인업을 출시했다. ⓒ 캘러웨이골프  
캘러웨이골프는 짜릿한 손맛 자랑하는 단조 아이언과 강력한 비거리 내세운 드라이버, 페어웨이 우드, 유틸리티 등 '뉴 레가시 블랙’'풀 라인업을 출시했다. ⓒ 캘러웨이골프
특히, 레가시 블랙 아이언은 캘러웨이 아이언 중 베스트셀러 반열에 오르며 품절을 기록했고, 그 이후 다크 크롬으로 마감한 레가시 블랙 다크 크롬 아이언 한정판을 출시하기도 했다.

이러한 기존 제품의 강점은 그대로 계승하되, 상급자를 목표로 하는 골퍼들에게 필요한 성능이 추가돼 뉴 레가시 블랙 풀 라인으로 돌아왔다.

먼저 '뉴 레가시 블랙 아이언'은 샷 메이킹에 탁월한 단조 아이언의 강점과 거리 성능이 뛰어난 주조 아이언의 강점이 결합된 최상의 제품이다. 중공 구조(헤드 안쪽을 텅 비워 무게중심을 낮추는 방식) 디자인으로 무게중심을 효율적으로 배치해 관용성을 높였고, 견고한 스틸 페이스로 일관되고 정확한 샷을 만들어준다.

이어 '뉴 레가시 블랙 드라이버'는 기존 제품에 없던 삼각형 솔 웨이트(Sole Weight)가 추가된 제품이다. 페이스 가까이 배치된 솔 웨이트로 얕고 낮은 무게중심이 완성됐고 이로 인해 정확성과 비거리가 향상됐다. 저중심 설계로 높은 탄도를 자랑하는 페어웨이 우드는 2013년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엑스 핫(X HOT) 페어웨이 우드의 기술을 채용해 드라이버에 버금가는 반발성을 선보였다.

캘러웨이골프 관계자는 "일반 아마추어 골퍼라면 누구나 꿈꾸는 상급자로의 도약 염원을 담아 완성된 하이테크 제품의 귀환"이라며 "상급자로 향하는 관문에서 주춤하고 있는 골퍼라면 뉴 레가시 블랙으로 품격 있는 디자인과 투어 레벨의 퍼포먼스를 모두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