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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류산업協 '건전 음주문화 조성' 세미나

25일 음주 문제 예방 위한 주류업계의 국제 협력과 역할 모색

전지현 기자 기자  2013.09.24 09:5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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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주류산업협회는 국제 건전음주 연구 기관인 ICAP(International Center for Alcohol Policies)와 함께 '제5회 알코올 유해성 감소를 위한 국제세미나'를 25일 서울팔래스호텔에서 개최한다.

홍지만 국회의원(새누리당)의 기조발언으로 시작되는 이번 세미나는 미국, 호주, 대만의 음주문제 예방 전문가들이 참가해 각국에서 시행중인 건전음주를 위한 음주문제 예방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또 음주문제 예방을 위한 주류업계의 국제적 협력과 역할도 모색한다.

김정우 성균관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해로운 음주 예방을 위한 정책 효과와 주류업계 역할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를 토대로 유관부처 정책 담당자 및 각계 전문가 등은 건전음주 및 해로운 음주 감소를 위한 각계의 역할과 상호 협력방안에 대한 패널 토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한국주류산업협회(02-780-6664)에서 사전신청 또는 현장접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