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문화미디어랩, 한국소비자TV와 업무협약 체결

공동발전도모·상생협력지원…상호활용 시너지 효과 기대

노병우 기자 기자  2013.09.24 09:35:58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LED전광판광고전문회사인 문화미디어랩(대표 유찬선)과 국내 유일 소비정보 전문방송채널인 한국소비자TV(대표 김성민)가 지난 4일 양사의 공동발전을 도모하고 상생협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양사 대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 단계 도약하는 것은 물론, 상호간의 발전을 극대화하고 협력하는 좋은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 문화미디어랩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 단계 도약하는 것은 물론, 상호간의 발전을 극대화하고 협력하는 좋은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 문화미디어랩
이번 협약은 문화미디어랩이 광고주로부터 수주 받은 프로그램 및 광고를 소비자TV에 송출하고, 문화미디어랩이 콘텐츠 제작 시 소비자TV가 보유하고 있는 △방송장비 △스튜디오 △방송전문인력을 지원받는다는 내용이다.

또 소비자TV의 경우 문화미디어랩이 소유한 서울시내 주요 LED전광판에 소비자TV 홍보물을 송출함으로써 자사 인지도 제고는 물론, 올바른 소비문화정착을 꾀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날 양사 대표는 "업무제휴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양사가 성장하고 발전하며 서로에게 부족한 부분을 채워 줄 수 있고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양사가 보유한 자원(매체와 인력 방송장비 등)을 활용해 공동발전과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이라고 의견을 모았다.

한편, 문화미디어랩은 정부기관의 대국민 홍보용 LED전광판에 콘텐츠를 제작해 위탁운영 관리해주고 있는 전광판광고전문회사다. 아울러 소비자TV는 지난 2010년 8월 개국한 국내 유일의 소비정보 전문방송채널로, 채널 커버리지는 케이블방송과 위성방송 IPTV포함 약 1000만명이 시청권에 포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