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기아자동차는 10월3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를 공식 후원한다고 밝히고 23일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식은 기아차 압구정 사옥에서 진행됐으며, 김창식 국내영업본부장, 이용관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영화배우 송선미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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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차는 23일 기아차 압구정 사옥에서 2013부산국제영화 후원 협약식을 가지고, 한국영화산업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 기아차 | ||
기아차 관계자는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후원 활동 10주년을 맞아 다양한 고객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했고, 향후 더욱 세계적인 명성을 지닌 영화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이러한 문화 산업 지원 활동을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부산국제영화제 후원사 중 최초로, 영화제 폐막 다음날인 10월13일 고객 200명을 초청해 CGV청담씨네시티 기아시네마관에서 부산국제영화제 출품작을 특별 상영하는 'BIFF in KIA Cinema(서울에서 즐기는 부산국제영화제)'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접수는 오는 10월1일부터 8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