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예탁결제원은 자본시장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와 일반투자자의 금융투자상품과 증권예탁결제제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24일부터 전국 대학 및 고교생을 포함한 전 국민을 대상으로 금융투자자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예탁결제원이 현재 운영 중인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를 활용한 금융투자상품 정보검색 및 활용 등의 시연을 포함하고 있으며 금융투자상품과 증권예탁결제제도 전반에 대한 교육이 이뤄진다.
교육신청은 세이브로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고, 특히 지방 중소도시 및 군단위 소재 학교 등 평소 금융투자자 교육 기회를 갖기 어려운 지역에 대한 편의를 고려해 예탁결제원 강사진이 직접 해당 지역을 방문, '찾아가는 투자자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예탁결제원 측은 "향후 자본시장의 주역으로 성장할 대학 및 고교생이 금융투자실무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데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되며 일반투자자들에게는 증권정보의 비대칭성을 해소하고 금융투자상품에 대한 이해를 제고함으로써 건전한 투자문화 구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에서 확인 가능하며, 교육은 올해 말까지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은 선착순으로 이뤄지며 기념품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