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브랜드숍 미샤를 운영하고 있는 에이블씨엔씨(대표 서영필)가 몽골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에이블씨엔씨 몽골 울란바토르 1호점 전경. ⓒ 에이블씨엔씨 |
에이블씨엔씨는 이번 몽골 진출을 기념해 지난 14일 울란바토르에서 현지 고객 및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진행했다. 제품 소개, 밴드 공연 및 메이크업 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광섭 에이블씨엔씨 해외추진팀장은 "현재 몽골에서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한국 화장품에 대한 선호도로 이어지고 있다"며 "3호점도 곧 오픈 예정으로 공격적인 매장확대와 마케팅을 통해 몽골 화장품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샤는 2004년 호주 시드니를 시작으로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지역을 비롯해 남미, 오세아니아 등 전세계 28국에 112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