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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귀경행렬 "주말 평균과 비슷한 수준"

전국 고속도로 대체로 원활

전훈식 기자 기자  2013.09.22 14:2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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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추석 연휴 마지막날 전국 고속도로가 대체로 원활한 소통을 보이고 있다.

22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50분 기준 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으로 빠져나간 차량은 8만여대, 들어온 차량은 11만여대로 집계됐다.

도로공사 측은 오전 10시께 경부선과 영동선을 중심으로 정체가 시작됐으며, 오후 5시 이후 정체가 풀릴 것으로 전망했다.

행선지별 예상 소요시간(오전 11시 기준)은 △울산→서울 5시간30분 △부산→서울 5시간20분 △목포→서울 4시간 △광주→서울 3시간40분 △강릉→서울 2시간30분 △대전→서울 1시간50분 등이다.

하행선은 △서울→울산 4시간40분 △서울→부산 4시간30분 △서울→목포 3시간30분 △서울→광주 3시간 △서울→강릉 2시간20분 △서울→대전 1시간30분이 소요될 전망이다.

도로공사 측은 "귀경 행렬이 전날 대부분 마무리됐다"며 "이날은 주말 평균 소요시간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