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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들어 고속도로 정체 조금씩 풀려

서울→부산 7시간50분, 18일 밤늦게 정체 해소

조민경 기자 기자  2013.09.18 14:3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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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추석 연휴 첫날인 18일 오후 고속도로 정체가 오전에 비해 조금씩 풀리고 있다.

18일 오후 1시30분 현재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천안휴게소→옥산휴게소 15.85km △옥산휴게소→청주나들목 2.74km △회덕분기점→대전나들목 5.88km △금호분기점→북대구나들목 5.9km 등 총 65.41km 구간에서 정체를 빚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목포방향 △발안나들목→서평택분기점 6.91km △서천나들목→동서천분기점 9.29km △무안나들목→목포요금소 15.18km 등 총 102.70km 구간에서 차량이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있다.

중부고속도로는 통영방향 △서이천나들목→이천휴게소 2.35km △진천나들목→증평나들목 11.13km 등 총 50.76km 구간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오후 1시30분 승용차를 이용하면 요금소 기준으로 △서울~부산 7시간50분 △서서울~목포 7시간 50분 △서울~광주 7시간 △서울~강릉 4시간40분이 소요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18일 오후부터 귀성객의 40%가 귀성길에 올라 낮부터 밤까지 정체가 극심하고 18일 밤 늦게부터 정체가 풀릴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