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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부산 8시간50분, 18일 오후 가장 혼잡

전국 고속도로 곳곳 정체…추석당일 오후도 정체 극심 전망

조민경 기자 기자  2013.09.18 10: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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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추석연휴 첫날인 18일 이른 아침부터 귀성차량이 몰리면서 고속도로 곳곳이 정체를 보이고 있다.

18일 오전 9시30분 기준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동탄분기점→오산나들목 3.98km △천안나들목→천안분기점 6.09km △목천나들목→천안휴게소 6.9km △회덕분기점→대전나들목 5.89km 등 총 82.23km 구간에서 정체를 빚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목포방향으로 △비봉나들목→화성휴게소 10.91km △발안나들목→서평택분기점 6.91km △서천나들목→동서천분기점 9.29km 등 총 89.69km 구간에서 차량이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있다.

중부고속도로는 통영방향 △이천휴게소→마장분기점 1.15km △오창나들목→서청주나들목 등 총 31.23km 구간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오전 9시 승용차를 이용하면 요금소 기준으로 △서울~부산 8시간50분 △서서울~목포 8시간40분 △서울~광주 8시간50분 △서울~강릉 5시간40분이 소요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번 추석 연휴 고속도로는 추석 하루 전인 18일 오후와 추석 당일인 19일 오후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