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한카드가 따뜻한 금융 실천을 위해 전통시장으로 나섰다.
신한카드는 16일 서울시 전통시장 중의 하나인 아현시장 상인회에 '아현시장 브랜드 로고'와 '로고가 새겨진 앞치마' 230여벌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아현시장 브랜드 로고 및 앞치마 기부 전달식에는 아현시장 상인회장과 신한카드 강북본부장이 참석했으며 신한카드 임직원이 직접 200여개 점포를 모두 방문, 아현시장 로고가 새겨진 앞치마를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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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현시장 상인회원들이 16일 신한카드가 디자인한 시장 브랜드 로고가 새겨진 앞치마를 두르고 신한카드 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신한카드 | ||
신한카드는 따뜻한 금융의 적극적인 실천을 위해 최근 사회적 가치가 높아지고 있는 전통시장 살리기에 힘을 보태기로 년초 계획한 바 있다. 이후 신한카드 디자이너들은 서울시내 여러 전통시장 방문을 통해 아현시장이 가장 브랜딩이 필요하다고 판단, 시장의 특성을 잘 나타내고 외부에도 홍보가 잘 될 수 있도록 브랜드 로고 및 앞치마를 제작하게 된 것이다.
신한카드는 디자인 재능기부 외에도 △다문화가정 지원을 위한 외국인 전용카드 발급 △올댓쇼핑몰 내 우수 중소기업 유통채널 지원 △점자 카드 발급 등 신용카드업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 중에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디자인 재능기부를 통해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에 많은 지역 주민들이 방문하였으면 좋겠다"면서 "향후에도 전통시장 살리기를 위해 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계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