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16일 코스피지수(2013.37)는 외국인 순매수세를 바탕으로 하루 만에 반등하며 2010선을 회복했으며 코스닥지수(526.20)는 닷새 만에 하락하며 530선이 붕괴됐다.
이날 장외시황 정보제공 업체 피스탁(PSTOCK)에 따르면, 장외 주요종목은 오름세를 나타냈다. 삼성메디슨은 4550원(1.11%)으로 2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으며 삼성SDS도 전일 대비 1250원 상승하며 8만7500원(1.45%)으로 올라섰다.
삼성SNS는 5만2750원(0.48%)으로 강보합세를 나타냈으며 시큐아이도 1만2350원(0.82%)으로 이틀간의 하락을 일부 만회했다. 미래에셋생명은 7250원(2.11%)으로 상승전환했으며 KDB생명은 2500원으로 견조한 모습이 지속됐다.
4거래일간 하락세를 보였던 엘지씨엔에스(1만2300원)는 0.41% 모처럼 반등에 성공했으며 LS전선도 2.40% 상승세가 우세하며 4만26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현대로지스틱스(1만150원), 현대엔지니어링(18만9500원), 현대카드(7900원), 현대아산(1만9250원) 등은 횡보세를 나타냈으며 연속 상승세를 보였던 현대삼호중공업 또한 5만원으로 숨을 고르는 모습이었다.
제주항공은 상승폭은 줄었지만 6750원(1.50%)으로 연일 신고가 행진 중이며 웅진식품(2500원)은 전일의 상승을 이어가지 못한 채 보합 마감됐다. 안트로젠은 0.65% 상승세를 이어가며 1만5600원으로 마감됐으며 더존다스도 8400원(1.82%)으로 오름세를 나타냈다.
유압기기 제조업 피케이밸브는 보합 하루 만에 5.88% 급락하며 8000원으로 거래를 마쳤으며 팬택도 925원(-7.50%)으로 주저앉았다.
이밖에 스포츠토토(9500원), 포스코건설(5만8500원), KT파워텔(5250원), NS쇼핑(9만2000원), SK건설(2만3000원) 등은 보합권에 머물렀으며 케이사인(7000원, 0.72%), 필옵틱스(2만8500원, 0.88%), 덴티움(6350원, 1.60%) 등은 오름세를 나타냈다.
기업공개(IPO) 관련주도 상승세를 나타냈다. 승인기업 에이씨티는 1만6750원(4.36%)으로 강세를 보이며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내츄럴엔도텍은 이틀간의 상승을 이어가지 못한 채 6만4500원(-2.27%)으로 하락 전환했으며 내달 10월21~22일 양일간 공모청약을 실시하고 공모희망가는 3만2000~3만8000원이다.
기초화학물질 제조업 엘티씨는 2만8000원(1.82%)으로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3만원선에 바짝 다가섰으며 테스나와 해성옵틱스는 각각 1만7150원, 8400원으로 보합권에 머물렀다.
지엔씨에너지는 9250원(5.71%)으로 올라섰으며 오는 23~24일 일반 공모를 실시한다. 기가레인(9550원)은 0.53% 상승세를 유지했으나 트루윈(7100원)은 0.70%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바이오리더스(6350원), 알티캐스트(1만1100원), 이지웰페어(6200원), 인터파크INT(8100원) 등은 보합 마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