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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프라니, 미혼모·다문화 가정에 1억원 물품 기증

'사랑 나눔 캠페인' 일환 홀트아동복지회에 후원 물품 전달

전지현 기자 기자  2013.09.16 11:4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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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엔프라니(대표이사 배석덕)가 지난 12일 마포구 합정동의 홀트아동복지회를 방문해 '사랑 나눔 캠페인'을 위해 준비한 총 1억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엔프라니는 지난   ⓒ 엔프라니  
엔프라니는 지난 12일 홀트아동복지회를 방문해 총 1억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 엔프라니
'사랑 나눔 캠페인'은 엔프라니 브랜드 물품을 홀트아동복지회를 통해 지원해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로하고 희망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벤트다. 아름다움을 전개하는 화장품 전문 기업으로서 사회적 환원 캠페인의 일환으로 준비됐다.

홀트아동복지회는 해당 물품을 약 2600명의 미혼모와 다문화 가정 등에 전달하게 될 예정이다. 

배석덕 엔프라니 대표이사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아름다움을 꿈꾸고 그로 인해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엔프라니 제품이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아름다움을 나누기 위한 더 다양한 캠페인을 해마다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엔프라니는 지난 해에도 브랜드숍 '홀리카 홀리카'에서 기부 캠페인을 개최, 1000만원 상당 화장품을 홀트아동복지회에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