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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명절 추석' 우리투자증권, 사랑도시락 배달

정금철 기자 기자  2013.09.16 10:2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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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우리투자증권(005940·대표 김원규)은 16일 서울 여의도 본사 4층 강당에서 월드비전과 함께 추석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과 용기를 전하는 '사랑의 도시락' 배달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김원규 사장과 양호승 월드비전 회장, 우리투자증권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장조림, 맛밤, 참치, 곰탕, 참기름 등 12가지 물품으로 사랑의 도시락 선물세트를 제작, 전국 11개 월드비전 사랑의 도시락 사업장을 통해 모두 2326가정에 전달한다.

또한, 추석명절음식을 통해 외국인 이주민 가정에 한국의 추석문화를 알리는 등 사내 지역봉사단에서도 자체적으로 추석맞이 나눔행사도 펼칠 예정이다.

이 증권사 사회공헌단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된 기금을 우리 이웃들을 위해 뜻 깊게 사용하게 돼 기쁘며, 앞으로도 진정성을 담은 따뜻한 가슴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투자증권은 2005년부터 임직원 1400여명이 매달 자발적으로 후원금을 모으는 '우리천사펀드'를 통해 매년 2억여원의 기금을 조성, 월드비전과 함께 1:1 아동결연 및 국내외 아동 긴급구호, 사랑의 도시락 후원 등 3가지 분야 후원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이 밖에도 우리투자증권은 모두 98개의 사내 자원봉사단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저소득층 가정의 우수 고등학생에게 '희망나무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다양하면서도 임직원 자발적인 참여중심의 사회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