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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다우존스 아시아퍼시픽 지수 편입

DJSI 아시아퍼시픽 평가대상 604개 기업 중 25.2%인 152개 기업에 포함

전지현 기자 기자  2013.09.13 12:5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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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생활환경기업 코웨이(대표 김동현)는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지역지수인 'DJSI 아시아퍼시픽(Asia Pacific)'에 편입됐다고 13일 밝혔다.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는 지난 1999년 미국 다우존스 인덱스와 스위스 로베코샘(RobecoSAM)사가 공동 개발한 지수로, 기업의 경제적 성과뿐 아니라 환경, 사회적 측면에서 기업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지속가능경영 평가 및 투자에 관한 글로벌 지수다.

   ⓒ 코웨이  
ⓒ 코웨이
코웨이는 환경·사회적 측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DJSI 아시아퍼시픽 평가대상 604개 기업 중 25.2%인 152개 기업에 포함됐다. 올해 국내 기업 중에는 40개 기업이 아시아퍼시픽 지수에 편입됐으며 가정용내구재 부문에서는 코웨이가 유일하다.

코웨이는 그동안 친환경 제품개발, 탄소 배출 저감 활동, 사회공헌활동 및 동반성장 강화 등을 실천해 왔다. 지난 2012년에는 4년 연속 지속가능경영 우수기업(에코프론티어,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네셔널)으로도 선정된바 있다.

김동현 코웨이 대표는 "2005년 지속가능보고서를 처음 발간한 이래 매년 코웨이의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외부에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윤리경영, 환경경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DJSI 시상식은 오는 10월30일 남산 하얏트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