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남양유업(대표 김웅)은 사회복지법인인 한국펄벅재단과 다문화가정 지원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체계적인 지원 사업을 펼친다고 12일 밝혔다.
남양유업은 이날 본사에서 한국펄벅재단과 협약식을 가졌으며, 이 자리에는 이원구 남양유업 총괄수석본부장과 배경희 한국펄벅재단 상임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원구 남양유업 총괄수석본부장(좌)과 배경희 한국펄벅재단 상임이사는 12일 다문화가정 지원 사업협약을 체결했다. ⓒ 남양유업 |
이원구 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남양유업의 다문화가정 지원 캠페인인 '남양love다문화' 사업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며 "국내 분유업계 1위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사회적 취약계층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펄벅재단은 소설 '대지'의 작가 펄벅 여사가 1965년 설립한 사회복지단체로, 다문화가정에 대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