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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신대지구에 금융기관 '속속'

광주은행,농협 이어 시중은행 출점예상

박대성 기자 기자  2013.09.12 16: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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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신대지구에 '기성용빌딩(사진)' 골조공사가 한창인 가운데 그 옆에 광주은행 신대지점이 개점돼 있다. =박대성기자.
[프라임경제] 농협 순천신대지점이 13일 개점식을 갖고 본격적인 여.수신 영업에 들어간다.

순천농협은 12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내 최대 배후도시인 신대지구에 개점식을 갖고 지역주민을 위한 본격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순천농협은 신대지점 개점을 통해 24개의 금융점포와 6개의 사업소를 운영하게 됐으며, 예수금 1조2000억원 시대를 열게 됐다. 순천농협은 지역의 13개읍면 농협을 통합한 전국 최대 농협이다.
 
신대지구에는 중흥 1,2차 아파트가 입주된 상태로 농협에 앞서 올 초에는 광주은행이 먼저 자리를 잡았다.
 
이 밖에 주요 시중은행과 보험, 증권사들도 이 곳에 지점을 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