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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따뜻한 금융캠프'로 금투업계 후학양성

정금철 기자 기자  2013.09.12 14:5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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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강대석)는 12일 서울 당산중학교 학생 34명과 함께 '따뜻한 금융캠프'를 진행했다.
 
   '따뜻한 금융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이 보드게임을 통해 모의주식투자를 체험하고 있다. ⓒ 신한금융투자  
'따뜻한 금융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이 보드게임을 통해 모의주식투자를 체험하고 있다. ⓒ 신한금융투자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한국거래소 방문과 보드게임을 통한 모의주식투자 외에도 신한금융투자의 △영업부 △글로벌사업부 △IB그룹 △본사 트레이딩 룸 등 주요부서 견학을 통해 금융투자업의 역할과 비전을 체험했다.

신한금융그룹의 철학인 '따뜻한 금융'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따뜻한 금융캠프'는 교육부 산하 한국과학창의재단의 협력을 통해 정기 진행 중이며 2012년 4월 최초 실시 이후 현재까지 모두 47개 학교 102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또한 이 행사는 미래 경제주체인 청소년들에게 자본시장의 흐름과 금융상식을 알리기 위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번에 참여한 당산중학교를 포함해 올해 말까지 10개 학교를 추가로 캠프에 초청할 예정이다.

한편 이 증권사는 '따뜻한 금융캠프'를 통해 지속적으로 기부활동을 펼쳐 온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달 6일 교육부로부터 교육기부기관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