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너 자신을 사랑하느냐?"
엠피씨(050540·대표 조영광)가 직원들이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하기위해 특별한 강좌를 마련했다.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이 회사도 사랑할 줄 안다는 결론에서다.
엠피씨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자신감과 열정 향상을 위한 강좌를 11일 방이동 신성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 김상준 기자 |
특별강좌에는 조영광 대표를 비롯해 조성완 부사장, TS본부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해 즐거운 1시간을 보냈다.
강사를 맡은 진현숙 키자니아 대표는 MBC에 아나운서로 입사해 스포츠기자, 스타라디오PD로 거치면서 잘 알려진 인물이다.
진 대표는 "자기 자신을 사랑함으로써 자신감, 열정, 책임감을 갖게 되고 그런 마음으로 일하는 사람들은 일을 더욱더 잘 할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
그는 열정에 대해 "열정으로 가득한 스티브잡스가 생존했을 때와 지금의 애플의 상황을 비교해 봐도 잘 알 수 있고 찰리채플린 역시 열정으로 똘똘 뭉친 사람이었다"며 "엠피씨 역시 이러한 자신감과 열정이 있는 사람들이 많아질 때 회사와 개인은 발전할 것으로 본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