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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SDS가 12일 역삼동 멀티캠퍼스에서 개최한 '파트너사 CEO 경영포럼'에서 삼성SDS 경영지원실장 박경정 부사장이 사업구조 혁신 내용, 파트너사 정책 방향 및 지원사항 등을 설명하고 있다. ⓒ 삼성SDS | ||
[프라임경제] 삼성SDS(대표 고순동)가 12일 역삼동에 위치한 멀티캠퍼스에서 '파트너사 CEO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약 180개 파트너사 CEO를 비롯해 삼성SDS 경영지원실장 박경정 부사장, 상생협력팀장 윤상근 상무 등이 참석했다.
'파트너사 CEO 경영포럼'은 삼성SDS가 파트너사들과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인사와 노무, 리더십 등 경영전반에 대한 특강으로 진행된다.
하지만, 올해는 지난 포럼과 달리 파트너사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삼성SDS의 사업 구조 혁신 내용 및 그에 따른 파트너사 정책 방향과 지원 사항을 공유했다.
이와 관련, 삼성SDS는 이번 포럼에서 금융 및 교육 등 그간의 동반성장 정책들에 확대∙추가된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추가된 주요 내용으로는 △파트너사의 기술 및 연구 개발을 위한 상생경영펀드을 450억원으로 50억 증액 △파트너사와 기술·솔루션 공동개발 추진 △삼성SDS의 개발 방법론을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등 파트너사 기술 지원 강화 △분석·설계 입문, PM 심화과정 등 고급 과정 개설을 통한 파트너사 교육 지원 확대 등이다.
